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댑 댄스 프로젝트, 무용 ‘붐버 맨_다시 만난 세계’ 공연…멸종-파괴 관한 고민 담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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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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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06
내용


▲ 댑 댄스 프로젝트의 공연 ‘붐버 맨(Bomber Man)_다시 만난 세계’가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댑 댄스 프로젝트의 공연 ‘붐버 맨(Bomber Man)_다시 만난 세계’가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붐버 맨(Bomber Man)_다시 만난 세계’는 지구를 파괴하는 인간에 대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움직임과 설치 미술, 미디어, 영상, 사운드 등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결합하여 모두가 주체가 되는 공동 창작 작업이다. 존재 자체로 자연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인간과 지구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인간이 지나가는 자리에는 왜 항상 멸종과 파괴가 함께 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창조주가 되고 싶어 하는 인간의 마음, 그리고 피조물을 감당하지 못하는 인간의 무력함을 모티브로 해 움직임을 기반으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 생태계와 인간의 조화, 그리고 파괴와 인간에 대한 이야기로 관객과의 교감을 시도한다.
 
또한 환경오염의 대표적 물질들을 이용해 설치 및 무대, 의상 그리고 소품들을 구성하고 여러 예술적 요소를 결합해서 자연환경 오염의 시각적 이미지를 연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해 관객들에게 개념을 주입하는 것이 아닌 상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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댑 댄스 프로젝트는 움직임을 기반으로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작품을 연구하고 제작하는 단체다. 인간의 모든 움직임은 춤으로 풀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따라, `춤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끊임 없는 질문을 던지며 몸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2016년 활동을 시작해 춘천아트페스티벌, 서울세계무용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 등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성장해 왔으며, 2017년에는 서울청년예술단에 선정되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정보] 
공연명: 무용 ‘붐버 맨(Bomber Man)_다시 만난 세계’
공연기간: 2017년 12월 8일 ~ 9일 
공연장소: SAC아트홀 
출연진: 김호연, 임정하, 전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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