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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꿈과 이상을 향한 우리의 외침, 안무가 임선영의 ‘강강’ 내달 공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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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87
내용




임선영 안무의 ‘강강’이 오는 11월 25~ 26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SAC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강강’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모습,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이상의 세계, 닿지 못하는 유토피아를 꿈꾸며 살아가는 불안정한 인간의 모습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제목 ‘강강’은 ‘강강히’라는 의미로 ‘마음이나 기력이 아주 단단하게’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인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의지를 의미하고 있으며, 혼돈의 세계에서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다짐하는 구호와 같다. 달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걸 알면서도 소원을 비는 것과 같이, 닿을수 있을지 모르는 이상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고 있는 우리의 의지를 상징한다. 
 
 또한 작품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현실도 이상도 아닌 제3의 공간에 와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몽환적인 무대 분위기는 관객들로 하여금 꿈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느끼게 할 것이다. 안무가 임선영은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위로가 되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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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임선영은 임댄스프로젝트10(Imdanceproject10) 대표로 200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진예술가로 선정된 이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천개의 공’ ‘웅크린 몸’ ‘고요한 소음’ ‘인간흔적’ 등이 있다.  
 
 
[공연정보] 
공연명: 무용 ‘강강’ 
연출/안무: 임선영 
공연기간: 2017년 11월 25~26일 
공연장소: SAC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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