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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박상윤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종예, 이하 SAC)가 주최하는 스트릿올라운드 챔피언십 배틀 Vol.6가 1월 12일 SAC 아트홀에서 열린다.
스트릿올라운드 챔피언십 배틀은 6회째를 맞이하는 유서깊은 스트릿댄스 1대1 배틀 대회로써, ‘스트릿올라운드 챔피언십 퍼포먼스’와 함께 국내의 대표적인 스트릿댄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스트릿올라운드 챔피언십 배틀 Vol.6에서는 KBS 댄싱하이에서 배틀MC를 맡은 정상현(DuLock)이 MC, DJ Peti가 디제잉을 맡으며, 신민정(PoppinMJ), 전경배(Beast), 한지혜(Lil'Star), 오정호(OhBody) 등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서종예 무용예술계열 스트릿댄스 교수들과 김보람(VO), KBS 댄싱하이의 심사위원 출신 정하늬(Honey J)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또한, 대한민국 힙합씬을 대표하는 크루 CUBE SOUND(큐브 사운드), 여성 왁킹팀 HOLY HARTZ(홀리하츠), 바디 퍼커션이라는 장르로 활약하고 있는 BODY MUSIC KOREA(바디 뮤직 코리아)의 게스트 쇼케이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종예 박성진(Mr.Snakewave / 위너스크루 단장) 주임교수는 “SAC 스트릿올라운드 챔피언십 배틀은 급부상 중인 스트릿댄스의 인기와 함께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다. 특히 스트릿댄스 전용극장 SAC 아트홀의 존재로 인해 스트릿댄스 배틀을 진행하기에 안성맞춤.”이라며 “스트릿올라운드 챔피언십 배틀은 강남구 삼성동의 지리적 장점과 300석규모의 전동객석 등 최신식 시설을 보유한 SAC 아트홀에서 열리기 때문에 스트릿댄서들 사이에서 큰 화제몰이 중이다.”라고 밝혔다.
스트릿올라운드 챔피언십 배틀을 주최하는 서종예 무용예술계열 스트릿댄스 전공은 김덕현(더키), 이유민(Ubong), 김솔희 등 댄싱나인에서 맹활약한 댄서들을 비롯해 남두식(DS, 위너스크루), 강호진(Hozin, 리얼마블러스), 주민정(tvN 코리아갓탤런트 우승자) 등 스트릿댄스 분야에서 명성이 드높은 댄서들을 배출했다.
총 시상금 2,700만원이 걸린 스트릿올라운드 챔피언십 배틀은 팝핀, 힙합, 락킹, 왁킹, 걸스힙합, 레게, 비보잉, 크럼프 등의 부문으로 참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