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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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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여성무용수가 꾸미는 '언리미티드 우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9.13
첨부파일0
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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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32
내용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남성무용수보다 훨씬 많지만 주목 받기 힘들었던 여성무용수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한 무대에서 선보인다. 댄스컴퍼니 더바디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공연하는 ‘언리미티드 우먼-충돌의 에너지’다.

평소 여성무용수의 성장과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더바디의 이윤경 예술감독이 기획했다. 테크닉, 연기력, 표현력, 안무력 등 무용수로서 어느 하나도 부족함이 없는 5명의 여성무용수가 함께 꾸미는 공연이다. 

이 예술감독을 비롯해 이나현, 한류리, 박은영, 최수진 등이 무대에 오른다. 현재 무용계에서 장르와 장소 구분 없이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여성무용수들이다. 여성무용수, 또는 여성으로 느낀 여러 가지 감정을 몸을 통해 표출할 예정이다.

이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언리미티드 우먼’을 브랜드화해 지속적으로 공연할 계획이다. 여성무용수연합회(가칭) 등을 통해 한국무용계에서 여성무용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댄스컴퍼니 더바디는 해마다 꾸준히 신작을 발표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다. 일상 속에서 소재를 찾아내 작품에 반영하고 있다. 신체적 표현으로 관객의 감정과 생각을 끌어내 이를 함께 공유할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 예술감독과 안무가 류석훈이 함께 단체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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