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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해금연주자 이승희의 '그때 놀던 판-숨은 굿소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17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753
내용

해금연주자 이승희의 '그때 놀던 판-숨은 굿소리'

대표 '굿' 바탕으로 작품 만들어
10월 29일 SAC 아트홀
해금연주자 이승희(사진=프로덕션 고금).

해금연주자 이승희의 ‘그때 놀던 판-숨은 굿소리’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로 SAC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승희는 힘 있는 음색과 탁월한 해석력으로 풍류와 산조, 민요 등 전통부터 현대음악까지 경계 없는 음악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정가학회 단원으로 오랜 기간 활동했고, 서울대학교 음악박사이자 현재 영남대학교 음악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2016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시리즈 ‘그때 놀던 판’은 소리판, 춤판, 굿판 등에서 쓰여 온 음악을 대상으로 해금선율을 복원하거나 재구성해 해금중심의 전통음악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다. 해금은 춤과 노래, 굿 등을 위한 판에서 빠지지 않고 사용되어 왔다.

이번 공연에선 ‘굿’에 담긴 삶을 노래와 춤 이야기로 전한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굿 가운데 경기도당굿, 동해안별신굿, 진도씻김굿을 바탕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각 지역 명인명창들의 무악과 무가를 참고해 해금과 노래(구음), 타악만으로 구성했다. 특히 동해안별신굿과 부산기장오구굿 김동언 명인이 특유의 재치 넘치는 사설과 무가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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