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공연연기영상계열에서 주최하는 ‘SAC 전국 청소년 연기 경연대회’가 SAC 아트홀에서 6월 2일 예선 무대를 진행한다.  

/사진=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SAC 전국 청소년 연기 경연대회는 독백 부문과 뮤지컬 갈라 부문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6월 2일 예선을 통해 본선진출자를 선정, 6월 9일 본선을 진행한다.

이번 SAC 전국 청소년 연기 경연대회에서는 이재규 감독(영화 ‘역린’,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연출)을 비롯해 양정현 학장(前서울예술대학 학장), 설도윤 대표(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 프로듀서/설앤컴퍼니 대표), 이선진 교수(슈퍼모델 출신), 김태형 이사(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이사/뮤지컬 ‘잭더리퍼’ 출연), 성준현 교수(前한국연극연출가협회 회장), 주영길 대표(캐스팅팩토리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대상(독백, 뮤지컬 갈라 부문 각각)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4학기 전액 장학금(총 1600만원 상당), 금상 수상자는 상금 70만원과 2학기 전액 장학금(800만원 상당), 은상과 동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 30만원과 1학기 전액, 1학기 반액 장학금 등 총 시상금 7500여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SAC 전국 청소년 연기 경연대회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