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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대학생·무형문화재 이수자 함께하는 전통춤 축제 '2019 춤&판 고·무·신 춤축제' 3일부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17
첨부파일0
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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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01
내용
‘2019 춤&판 고·무·신 춤축제’에 참여하는 서경대 학생들의 공연 장면(사진=한국춤협회

사단법인 한국춤협회는 3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과 서울 강남구 SAC 아트홀에서 ‘2019 춤&판 고·무·신 춤축제’를 개최한다.


‘춤&판 고·무·신 춤축제’는 옛 것을 융합해서 새로운 세상을 연다는 융고개금의 패러다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축제로 2011년 처음 시작했다. 대학생들의 춤 축제 ‘고·무·신 춤축제’(9월 3·4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와 30~60대 전문 춤꾼들의 춤판 ‘춤&판’(9월 6~8일 SAC아트홀)으로 꾸려진다.

고·무·신 춤축제’는 옛 것이라는 의미의 고(古), 춤의 무(舞), 새로움의 신(新)의 조합어로 우리의 옛 것을 새로운 그릇에 담아 춤으로 표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경희대·국민대·단국대·동덕여대 등 총 15개 대학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서울경기권 15개 대학에서 한국무용을 전공중인 무용수 15명이 연합으로 공연을 올리는 ‘프로젝트 고(Go) 1’을 새롭게 선보인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청춘들에게 용기내어 도전하자고 외치는 작품 ‘못 먹어도 ’고를 준비 중이다.

춤&판’은 전통춤의 다양한 레파토리를 독무로 만날 수 있는 무대다. 최영옥·김유미·윤지예·한솔·박연주 등이 출연한다. 중요 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인 춤꾼들의 작품을 통해 살풀이춤·부채춤·장구춤·북춤·태평무·산고춤·승무 등 한국전통춤의 하이라이트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이미영 한국춤협회 이사장은 “젊은 ‘고·무·신 춤축제’와 연륜의 ‘춤&판’ 축제가 어우러져 전통춤, 전통춤재구성춤, 창작춤 모두를 볼 수 있는 하나의 멋진 종합선물세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 가격 전석 2만 원. 한국춤협회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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